Ubuntu Linux로의 정착!!

지난 “우분투로의 회귀“라는 글을 올린게 확인해보니 작년 11월 26일이네요.어느새 두달이 지나 석달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ㅎ예전에도 몇 번 리눅스나 다른 OS를 써보기는 했습니다만당시의 불편함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Windows에 너무 길들여져버린 습관탓에다른 OS로 전환한다는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더라구요.그래서 보통 오래썼다고 해봐야 한달을 채 다 못채워봤던것으로 기억합니다.심지어는 가장 최근에 써봤던 우분투 8.x 버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우분투도 10.10이 되면서 상당한 발전을 이루어내었네요.안정성이야 두말할 나위 없고OS 자체 인터페이스 상의 효과들 같은 경우에도같은 사양 안에서 윈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특히나 엇그제 CPU를 i3로, 램을 2GB에서 4GB 높이고 나서는어지간해서는 버벅이지도 않네요…참나…ㅋㅋ
바로 전까지 Core2Duo에 2GB 시스템에서는(참고로, 이전 시스템이나 현재 시스템이나 HDD는 7200rpm짜리 1TB 하드 쓰고 있습니다. 버퍼는 32MB구요)버박에서 XP에 램을 512MB 할당해서 실행할 경우XP는 물론 우분투에서 까지도 버벅이는 현상들이 심했습니다.하지만 현재는 상당부분 해소되고 심지어는 위 스샷처럼버박을 통한 아이튠즈 동기화도 상당히 깔금하게 잘 돌아가네요 ㅎ
아직까지도 오픈오피스의 호환 및 안정성 문제는 해결이 되질 않아 좀 아쉽지만버박을 통해서 여러모로 해결할 부분들은 해결하고 있으니큰 불편함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