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이 발표되었지만

키노트를 다 살펴본건 아니고, 일부 리뷰랑 애플사이트에 제품 설명만 보고 판단하자면…굳이 바꿀 이유가 없겠다는게 내 결론.

지난 연말 폰을 바꿀때에는, 사실 패블릿으로써의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폰7+를 구매했다. 하지만, 상당히 큰 덩치와 카메라 외에는 딱히 7과의 차이점도 크지 않고, 무엇보다 패블릿으로써도 5 이후의 갤럭시노트 보다도 효용성이 떨어짐. 그만큼 노트의 S펜이 강력한 아이덴티티라는 얘기.

그나마 아이폰8에 적용된 트루톤디스플레이(기존에는 아이패드프로에만 적용)나 애플워치 시리즈3에 추가된 고도계, iOS11의 변화들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 무선 충전도 참 반갑기는 하지만, 다른 무선충전패드와 호환되는지 여부가 관건. 분명 에어파워는 가격이 어마무시할테니까.

뭐 일단 실물을 또 직접 만져봐야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겠지만…아마도 현재 7+를 그대로 유지하다 지난번처럼 망가질때 되면 se나 그 급으로 변경하면서 아이패드프로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을까 싶네;;; 퐁 바꿀때 KT에서 1년뒤 기기변경해주는 프로그램 가입했었는데 어찌해야할까나 젠장;;; #아이폰 #아이폰x #iphone #iphonex #애플 #apple

엑스가 아니라 텐 : 아이폰 X, 직접 써봤어요

https://youtu.be/qKKs5QBJKos

https://youtu.be/4foVOLuJC4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