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시즌의 7번째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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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1시즌의 7번째 이야기는 볼때마다 묘하게도 울컥 울고 싶게 만든다. 아무래도 그 거대한 사건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이었는지에 대해서보다, 그 사건이 미국의 일반 시민과 대중들에게, 특히 희생자와 그 주변인들에게 얼마나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살며시 꺼내 보여주기 때문이지 않을까?

더군다나 그런 엄청난 사건이나 사고에 대처해 나가는 국가의 모습이 최근 우리 앞에 벌어졌고 벌어지고 있는 무수한 일들과 너무나도 대비되어 보이지 않아서인가라는 생각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