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델문도

창에 비친 내 모습을 슬쩍 봤는데…10년은 푹 늙어버린것만 같다. 한때는 나름 벤자민 버튼이었는데

 

어쨌든 카페델문도에서 집에 들어가기 전 입가심 맥주 한병

 

델문도에서 마주친 붕어 조형물.
조형물 자체의 퀄리티도 대단하지만 벽에 비치는 그림자까지 더해져 생동감이 배가된다. 한참을 넋을 잃고 바라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