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카페

한동리 바보카페 마당으로 들어서면서

 

바보카페는 일부 인테리어를 제외하고는 제주 일반가옥을 거의 그대로 이용했고, 몇몇은 벽을 드러내고 슬라이딩도어 같은 큰 창으로 연결해두었다.
이 슬라이딩도어 안에서든 밖에서든,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여유로움은 남다를 듯.
여기도 좀 북적거리기는 하지만 아직은 너무 소란스러워진 월정리에 비한다면…최소한 차선책으로는 괜찮은 선택이 될 듯

 

그렇게 바보카페에서 만난 아주 오래된 추억

 

사진이 낮인데도 참 밤처럼 나왔;;

 

바보카페에서 본 진~~한 커플. 오래오래 행복하시오들~~~ 근데 괜히 방에 들어왔다. 졸음이 쏟아진다~~~

 

전망 좋은 창가 자리들을 놔두고 방구석으로 들어온 이유는 뭐;;;

 

바보카페를 나와서는 바로 앞 바닷가 산책을 잠시

 

그리고 이동 중 잠시 월정리에서…그 와중에 서울에서는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