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서우봉해변

있는 그대로, 너를 느낄게

 

어느새 일년이 지난듯한데…그 난리치며 쫓아냈으면 뭐라도하지…대체 왜 쫓아낸거야? ‘그림카페’를 추억하며

 

차 두대에 자전거까지 지나가야하는 도로를 양사이드로 주차한 비양심들 덕분에 차 한대도 지나가기 힘들다. 불과 몇십미터 옆 무료주차장은 거의 텅비어있는데

 

겨울은 지나갈듯 지나가지 않으면서 질리게하고, 봄은 올듯 오지않으면서 애간장만 태운다. 그러다 정신차려보면 어느샌가 무더위에 지쳐있을테고, 그렇게 내 생에 봄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