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zziquai Project “Blessed” 앨범을 들으면서

Clazziquai Project “Blessed” 앨범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팝음악(서양 팝이 아니라 상업적이고 좀더 대중 친화적이라는 의미로)으로써의 접근에 더 집중하여 앨범 전체적으로 지난 앨범들에 비해 다소 밋밋해지고 힘을 잃은듯한 느낌. 그나마 클래지콰이만의 색채는 여전하고 한 두곡 정도는 귀를 잡아끌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클래지의 음악 자체보다는 호란과 알렉스 두 보컬 덕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살짝 든다.

Clazziquai Project – She is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삽입곡)

엇그제부터 미친듯이 머리속을 휘젓고 다니던…
나에게는 클래지콰이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와 너무 잘 어울렸고 이후 정규 앨범에 들어가지 않은것이 너무 아까웠던…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시간이 흐를수록 나는 변하고 변하네

오~ 내 세상 가득 빛은 내리고
She´s the girl, oh~ she´s the one
모든 건 너로 인해 변해~ 음~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처음엔 알 수 없던 너만의 향기가 느껴져
세상은 니가 있어 변해 Let it change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 yeh~
차가운 나를 움직이는 너의 미소

닫혀있던 나의 어두운 마음 모두 네게 열게 And yeh~
지독한 내게 의미를 준 너의 사랑

yeh~ 차가운 내게 온기를 준 너의 미소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v=_NlhMoIDN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