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고있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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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고있노라면, 등장하는 여러 요리들, 특히 잔멸치덮밥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지만, 내 이상향의 이미지를 그려 놓은듯한 오프닝 장면부터 내 시선을 강하게 잡는다.

그리고 그 외에도 뇌리에 강하게 남는 여러 인상들로 인해 몇 달째 이어지는 귀향에 대한 소망(?)을 더욱 커지게 만든다. 어차피 마음이 꽤나 돌아서던 참에 확실하게 방향을 잡으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