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기 싫다

움직이기 싫다. 안그래도 게으른 녀석이 더위와 여러 스트레스까지 덮치니, 뭔가를 해야하는데 하면서도 멍하니 시간을 하비하고만 있다. 그 와중에 스킨십에 대한 욕구는 또 왜 이렇게 끌어 오르는지;;; 아무래도 키좀바 강습은 다음으로 미뤄야겠네

시내에서 볼일들은 마쳤으니 이마트 들러 장보려던 갓만 간단히 얼른 사고, 촌에 가서 에어컨 바람에 낮잠 자다 저녁에 종달이나 가봐야겠다.

역시 피로와 스트레스는 야금야금 몸을 갉아 먹기 일수이고, 그런 몸에는 밥과 잠이 보약

역시 피로와 스트레스는 야금야금 몸을 갉아 먹기 일수이고, 그런 몸에는 밥과 잠이 보약. 어제는 집에 도착하고 바로 잠들어 버렸다. 덕분에 개운하게 아침을 맞이했고, 어제 하루종일 온 몸을 짓누르던 두통과 몸살 기운은 말끔히 사라졌다

Created : July 19, 2017 at 09:24AM